스킵네비게이션

글로벌동신 Dongshin University
글로벌동신학술연수

글로벌동신


유럽 발칸 9개국을 가다

유럽 발칸 9개국을 가다

유럽 발칸 9개국을 가다 유럽 발칸 9개국을 가다 유럽 발칸 9개국을 가다

“내가 하는데 언니 오빠들이 안 할거야? 혹시 불만 있으면 말하고” 리더 같았던 당찬 막내!
'첫 해외여행’ 한없이 아름다웠던 유럽
  1. 중국어학과 송예지

 해외 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에게 ‘학술장학생 하계 해외연수’는 로또 1등 당첨과 같은 큰 행운이었다.

 

 그런데 맙소사! 15시간이나 걸린 비행 시간, 다시 버스를 타고 4시간을 이동하는 동안 머리는 기름지고 화장은 다 지워지면서 내 몰골은 엉망이 되어갔다.

 

 ‘아, 빨리 호텔에 들어가 씻고 쉬고 싶다’고 생각하던 순간 도착한 루마니아의 풍경은, 내 모든 불만을 쓸데없는 일로 만들었다.

 

 자전거를 타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떨고, 그들에게 단순한 일상이 내겐 한 편의 그림과 영화 같이 느껴졌다. ‘진짜 아름답다’는 말 외에 표현할 단어가 생각나지 않았다.

 

 크로아티아 서부에 있는 도시 ‘리예카’를 찾았을 때다. 웅장한 성에서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다. 드레스와 정장으로 한껏 꾸민 사람들이 재즈에 몸을 맡겨 춤을 추며 결혼을 축하했다. 낯선 우리들에게 함께 춤을 추자고 손을 내밀었다. 함께 춤을 추며 유럽의 결혼식을 즐겼다.

 

 14일 동안 외국인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 나는 분명 한층 더 성장했다. 유럽 발칸반도 여행은 앞으로 내가 나아가는 모든 일에 있어 자신감을 갖게 해 줄 거라 믿는다. 좋은 기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 동신대학교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항상 웃는 얼굴로 조원들의 사기를 올려준, 없는 게 없는 마법 가방의 소유자”

동화 속 세상이 펼쳐진 발칸반도

 간호학과 문지영

 

 동화 속에서 나온 것만 같았던 펠레슈 성, 주말의 여유로운 일상을 느낄 수 있었던 스파툴루이 광장, 그리고 마케도니아 스코페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수많은 동상들과 빛이 어우러져 이루어낸 야경은 이곳에 또 오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했다.

 

처음 느껴본 맛을 선사한 코소보 전통음식과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였고 에메랄드빛 물이 반짝반짝 빛나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웅장한 자연의 신비에 경이로움마저 느꼈던 인간물고기 프로메테우스의 서식지 슬로베니아 포스토니아 동굴.

 

 돌이켜보면 정말 한여름 밤의 꿈 같던 2주였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아주 특별한 여행이었다. 또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영어회화를 공부해야겠다는 동기를 확실히 부여해 준 여행이었다. 힘들 때 언제라도 행복하게 꺼내어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